통합민주당이 4.9총선에서 금고이상 형이
확정된 인사들을
예외없이 공천대상에서 배제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정가도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공천배제
기준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7명,반대 4명, 기권 1명으로 의결함에
따라 목포에 출마한 박지원 예비후보와
무안,신안에 출마한 김홍업 의원 등이 모두
탈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거물급 인사가 목포와 무안-신안 선거구에서 민주당 공천배제가 확실시되면서
앞으로 이들의 정치적 행보와 공천확정자 등의 움직임에 따라 지역정가가 크게 동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