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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기술력으로 불황돌파(R)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3-06 10:15:05 수정 2008-03-06 10:15:05 조회수 0

◀ANC▶
사상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 조선업계도 서서히 불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기술과 가격경쟁력을 높이는것 만이
살길이라는데 촛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오는 9월 인도를 앞두고 막바지 의장작업에
한창인 액화천연가스, LNG 운반선입니다.

한척에 2억달러, 우리돈 2천억원이 넘는
이른바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이업체가 미래의 불황에 대비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야심작입니다.

LNG선 건조의 핵심은 화물을 싣는 공간인
멤브레인 설치공정,,

시공은 물론 선급사로 부터
검사를 통과하기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LNG선을 건조할수 있는 조선소는
세계적으로 이른바 초절정 기술력을 갖춘것으로 인정받습니다.

◀INT▶T2/05:09:29 주종흥 부장
(그 시험 결과로 봤을때는 현재 우리 회사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봅니다)

중형 조선업체들도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삽진산단에 조선소를 건설하고 있는 이 업체는 해운업체의 선호도가 높은 5만에서 8만톤급
선박건조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표준화된 선박을 집중 건조하게되면
건조기간이 짧아져 가격경쟁력을 높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T5/ 22:09:56
(현재는 저희한테 뭐가 적합하냐 이 선종을 전략적으로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8년간의 유례없는 장기호황의 절정에 서있는 조선업계,,

언제든 닥쳐올수 있는 불황 국면을 넘기 위한 조선업체들의 자구노력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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