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총선 D-30(R)

김윤 기자 입력 2008-03-10 21:55:38 수정 2008-03-10 21:55:38 조회수 0

◀ANC▶

총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바닥민심은 치솟는 물가에 선거가 관심 밖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권은 공천여부를 두고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치솟는 물가에 장바구니가
무거워지면서 서민들에게 총선을 아직 저만치 물러나 있습니다.

한달 앞으로 다가온 선거를 물어봐도 우선
살걱정이 앞섭니다.

◀INT▶김수자*상인*//글쌔요..살기가 힘드니까..//

호남을 텃밭으로 한 민주당이 공천쇄신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정치인들에 대한 강한 불신도 표출되고 있습니다.

◀INT▶정지희*상인*//맞다고는 생각하는데 그렇게 깨끗한 사람들이 없잖아요..//

◀INT▶김오행*목포시 용당2동*//맨 싸움만 하고 못쓰것어..바꿔버려야지..//

바닥민심은 정치권을 향해 냉기류가 흐르고
있지만
정작 정치권은 공천여부를 놓고 열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비리전력자 배제원칙에 따라 공천심사에서
배제된 박지원, 김홍업 후보가 민주당 공천심사위에 재심을 요청해 앞으로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공천심사위가
호남지역 현역의원 30% 물갈이를 기정사실화해 공천결과에 따라 정치권에 격랑이 몰아칠 전망입니다.

민주당 공천심사위는 조만간 호남지역 공천자를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최종 압축결과 격차가 뚜렷할 경우 단수후보로
공천자를 확정하지만
격차가 오차범위안에 있을 경우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news 김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