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가장 빼어난 것으로 알려진
진도군 관매도 해송림이 병해충 피해가
커지면서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진도군은 지난 2천년부터
솔껍질 깍지벌레등 병해충 피해가 심각한
관매도를 비롯한 조도면 일대 섬에 대한
항공방제를 실시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간벌과 나무 주사등 방제에
적극 나서왔으나 올해 이상 기후에 따른
솔껍질깍지벌레 등의 산림병해충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돼 사전 방제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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