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는 오늘
사료값 급등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는 정부 건의안을 채택하고 임시회를
폐회했습니다.
도의회는 건의문에서 사료값 폭등으로
국내 축산업의 기반이 무너질 위기에 있다며
원료 농산물 국내 생산기반을 늘려줄 것과
사료가격 안정기금을 만들어 줄 것 촉구하고
올해말 끝나는 배합사료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기간을 사료값이 안정될 때까지 연장해 줄 것도 요구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본회의에서
F1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을 1년 연장하고
명량대첩 기념사업회 설립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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