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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산단, 기업도시 예정지 땅값 두드러져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3-14 18:55:53 수정 2008-03-14 18:55:53 조회수 0

부동산 거래 침체속에서도 개발예정지의
땅값 상승세는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남군이 최근 국토해양부가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분석한 결과
지방산단 개발예정지인 화원면지역이
지난해보다 2.46% 지가가 상승했으며,
관광레저 기업도시 예정지인 산이면도
1.6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같은기간 해남군내 다른지역 토지가격이 최고 1.5%가량 하락한 것과는 대조되는 것입니다.

한편 해남군내 최고지가는
해남읍 성내리 안경월드로 1제곱미터에 2백9만원, 최저가는 현산면 덕흥리 임야로
1제곱미터에 180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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