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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사칭 전화금융사기 기승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3-17 18:55:30 수정 2008-03-17 18:55:30 조회수 0

목포등 전남 서남부 지역에서 최근 우체국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 서남부 지역에서는
자동응답시스템 방식으로 우체국이라며
개인정보를 묻는 전화가 잇따라 우체국마다
이를 해명하느라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전화 사기범들은
"택배나 우편물이 반송됐다"며
안내를 원할경우 9번을 누르고 주민등록과
신용카드, 계좌번호등을 묻는 방식으로
개인정보를 빼내고 있는데,
전남체신청은 "우체국 택배나 우편물은 문자서비스나 우편을 통해서만 안내된다"며
사기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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