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김 판매가격의 기준이 되는
마른김 도매가격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목포지역 건어물 중도매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김밥용 마른김 중품을 기준으로 한
평균 도매가격은 한속에 3천250원으로
한달전보다 30원 가량 올랐습니다.
또 김밥전문점과 대형업체들이
재고확보에 들어가면서 파래김을 제외한
돌김과 재래김 가격도 전반적으로 올랐습니다.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김 가격은
부산이 3천7백원 선으로 가장 높았고,
목포지역이 3천2백원선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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