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배추 주산지인 해남군에
국내 최대규모의 김치가공공장이 건립됩니다.
해남화원농협은 오늘
지역주민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원면 청룡리 2만천제곱미터에
연면적 9천9백제곱미터 규모의
김치·절임배추 가공공장 기공식을 갖고
오는 9월말 완공예정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공장이 건립되면
하루 70톤의 김치를 생산할 수 있어,
해남지역에서 생산되는 겨울배추의 40%인
5만톤 가량의 겨울배추를 소비할 수 있어
배추 가격안정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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