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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산업화 첫 삽(R)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3-19 21:55:46 수정 2008-03-19 21:55:46 조회수 0

◀ANC▶
겨울배추 주산지인 해남군에
국내 최대규모의 김치가공공장이 들어섭니다.

이 공장에서는 연간 5만톤의 배추를
사들일 계획이어서,
농작물 가격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대규모 김치 가공공장이 들어설
해남군 화원면 청용리 입니다.

기초공사가 한창인 이곳에 오는 9월이면
연면적 2만천㎡, 전체면적 9천90㎡의
국내 최대규모의 김치가공, 절임공장이 완공됩니다.

이 공장이 건립되면 하루 70톤가량의
김치를 생산할수 있어,
오는 2천10년이면 연간 2백억원의 매출이 기대됩니다.

또 김치가공과정에 HACCP,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이 도입되고,
하루 8톤규모의 수출라인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김치가공공장에서 소비될 배추는 연간 5만톤,,

해남지역 겨울배추 생산량의 40%에 해당돼,
해마다 등락을 거듭하는 겨울배추 가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INT▶
(배추가격 안정에 큰 기여를 할 것같아 기대가 됩니다.)

또 김치를 담그는데 필요한
고추와 마늘등 양념류의 판로확대와 함께
백20여명의 고용창출효과도 예상됩니다.

◀INT▶
(백20명정도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화원농협은 겨울배추와 함께
김치를 전국화 하기위한 홍보관도 도입할 예정이어서, 남도의 미각을 살린 김치의 산업화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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