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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반발..무소속(r)

김윤 기자 입력 2008-03-20 21:55:26 수정 2008-03-20 21:55:26 조회수 1

◀ANC▶

통합 민주당의 공천심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예상했던 것처럼
공천탈락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지원 예비후보가 오늘 무소속 출마선언을
했고 이영호 후보 등은
공천금지 가처분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혀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목포 박지원 예비후보가 전남에서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후보는 통합 민주당을 잠시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며 자신의 공천배제에 대해
책상물림형 법률적 잣대에 의한 것이라며 공천심사위를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SYN▶박지원 예비후보//통합민주당 잠시떠나..쓰라린 심정으로..보고드린다..//

치열한 경합끝에 민주당 공천장을 따낸 정영식 후보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목포가 공천혁명 1번지가 됐다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SYN▶정영식 예비후보*통합 민주당*//더욱 열심히 해서 당선되도록 하겠다..//

현역 이상열 의원도 공천 음모론을 제기하면서 이미 무소속 출마를 굳혀
목포는 무소속 대 민주당 후보의 3파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민화식 전 군수가 민주당 공천장을 거머쥔
해남-진도-완도도
현역 이영호 의원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c/g)이 의원은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조사가 진행됐다며 이의신청과 함께
법원에 공천금지 가처분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민 전 군수가 더 이상 선거에 나서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겼다며
민주당이 개혁대상 후보를 공천했다며 비판수위를 높였습니다.

이정일 예비후보도
내일 자신의 거취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통해
무소속 출마를 표명할 것으로 보이는 등
민주당 공천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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