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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영암 18.9도 올들어 최고기온,유달산 개나리 개화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3-20 21:55:29 수정 2008-03-20 21:55:29 조회수 3

맑은 날씨를 보인 전남 서남부 지방은
오늘 영암읍의 낮 최고 기온이 18.9도까지
오르는 올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예년보다 3-4도 가량 높은 기온이
연일계속되면서, 목포 유달산에는 개나리와 매화꽃이 피어났고, 시민들의 옷차림도 가벼워지는등 완연한 봄날씨를 보였습니다.

맑고 포근한 날씨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모레 오후 비가 내리면서 예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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