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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김홍업 무소속출마 간접 지지의사 표명

김윤 기자 입력 2008-03-22 08:00:46 수정 2008-03-22 08:00:46 조회수 0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박지원 비서실장과
김홍업 의원의 무소속 출마와 관련해
'각자 선거구민과 상의해서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최경환 비서관은
민주당이 비리에 관련된 사람을 배제할 책임도 있지만 억울하게 조작된 일로 희생된 사람의
한을 풀어줄 책임도 있다는 것이
김 전 대통령의 생각이라며
김홍업 의원의 경우 같은 문제를 두고
공천이 번복되는 것은 일사부재리의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덧붙여
사실상 무소속 출마를 간접적으로 지지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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