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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1]민주당-무소속 접전(r)-

김윤 기자 입력 2008-03-24 21:55:52 수정 2008-03-24 21:55:52 조회수 0

◀ANC▶

내일(25일)부터 4.9총선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목포문화방송에서는 전남 서남권 지역구별
여론조사 결과를 두꼭지에 걸쳐 방송합니다.

먼저, 목포와 무안-신안 선거구는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c/g-1)목포 선거구의 지지도 조사결과
민주당 정영식 후보가 27.2%,
무소속 박지원 후보 25.2%,
무소속 이상열 후보 18.4%순입니다.

정영식 후보와 박지원 후보가 오차범위안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상열 후보가 추격하고 있습니다.

(c/g-2)60대 이상에서는 정영식 후보가 박지원 후보를 두배이상 격차를 벌였지만
40-50대는
박지원,정영식,이상열 순으로 나타났고
20-30대는 정영식,박지원 순으로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c/g-3)무안-신안 선거구는
민주당 황호순 후보 23.6%,
무소속 김홍업 후보 15.2%,
무소속 이윤석 후보 14.6%로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층이 다른 선거구보다 10%정도 높은 37%에 이르고 있어 앞으로 정국의 흐름에 따라
선거판세가 심하게 요동칠 전망입니다.

(c/g-4)무안에서는 이윤석, 황호순, 김홍업,
신안에서는 황호순, 김홍업, 이윤석 순으로
뚜렷한 소지역대결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c/g-5)60대 이상에서는 황호순,이윤석,김홍업
40-50대는 황호순, 이윤석, 김홍업
20-30대는 황호순,김홍업,이윤석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c/g-6)정당 지지율은
두 지역 모두 민주당이 50%를 넘는 우세속에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이 다음을 이어갔습니다.

총선 관심도는 관심있다는 응답이 두 지역에서
70%를 넘는 등 유권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또한, 두 지역 모두 국회의원의 중점적인
역할을 경제분야로 꼽았습니다.
mbc news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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