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 대불부두에 양곡처리 전용창고가
준공돼 오는 26일부터 운영됩니다.

대한통운이 민자유치 방식으로 들어선
양곡전용창고는 바닥면적 7천4백㎡ 규모로
한꺼번에 4만톤의 양곡을 저장할수 있어,
대형양곡화물선의 물량을 우천시에도
안정적으로 보관,처리할 수 있습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그동안 부두에 야적했던 양곡처리과정이
실내화 되면서 조선기자재 수송등으로
포화상태를 보이고 있는
목포항의 원활한 운영이 가능해지고,
항만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