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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총선 전남지역
입후자들의 평균 재산은 10억여원 정도로 나타났고 세금 체납경력이 있거나
군대를 가지 않은 후보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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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총선 후보 55명 가운데 10억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모두 21명,
평균 재산은 10억8천여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c/g-1)담양-곡성-구례 김효석 의원이 가장 많은 78억원을 신고했고
광양 이옥재 후보가 38만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또한, 무안-신안 김홍업, 황호순,
목포 이상열 후보도 10위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c/g-2)무안-신안 민주당 황호순 후보가
9천2백여만원을 체납하는 등 체납경력자는 9명,
이 가운데
장흥-강진-영암 채경근 후보등 3명은 아직까지 세금을 내지 않고 있었습니다.
병역과 관련해서는
전남지역 후보 7명이 군대를 가지 않았습니다.
목포 정영식 후보는 68년 가사사정으로
징병검사를 연기했다 76년에는 장기대기 사유로 소집면제 됐습니다.
또한, 무안-신안 민주당 황호순 후보는
69년부터 72년까지 징병기피,
74년 보충역 판정 뒤 77년 2월 장기대기로 소집면제됐습니다.
전과가 있는 후보는 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 민주노동당 윤소하 후보는 집시법으로,
박지원 후보는 대북송금과 관련해
남북교류협력법 등으로,
무안-신안 무소속 김홍업 후보는
변호사법 등으로
이윤석 후보는 뇌물수수 등으로 처벌을 받았습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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