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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위공직자 70%이상 재산 늘어

김윤 기자 입력 2008-03-28 18:55:56 수정 2008-03-28 18:55:56 조회수 0

전남도청 1급이상 간부와 시장군수,광역의원등 재산공개 대상 고위공직자 71명 가운데 70%가 넘는 51명의 재산이 늘어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오늘 공개한 공직자 재산변동에
따르면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공직자는
도의회 양승일 의원으로 22억원이 늘어난
52억원,가장 많이 감소한 공직자는
도의회 김석원 의원으로 5억원이 감소한 29억원이었습니다.

또한, 양승일 의원이 52억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고 김철주 의원,정종득 목포시장,
이호균 의원,박우량,김종식 군수 등도 20억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해 상위 10권에 포함됐습니다.

고위공직자들의 평균재산 증가액은 1억천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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