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남에서는 두번째로 들어선 장흥의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이 결식아동과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의 밑반찬을 책임지고있습니다
대기업의 후원이 있긴하지만 자원봉사의
마음과 손길이 더 큰 힘을 발휘하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해 행복나눔센터에서 설립한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센터"
점심시간에 맞춰 매주 한차례씩 결식아동과
노인등 5백50여가구에 배달하는 밑반찬
도시락 준비작업이 한창입니다
작업장 내부가 워낙 청결해 반찬을 만드는
아주머니들의 정성이 절로 느껴집니다
◀INT▶
매일 백여집을 찾아가 밑반찬 도시락을
전해주지만 고단함보다는 보람이 큽니다
◀INT▶
다만 예산문제로 일부 노인세대에 아직
혜택이 미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장흥지역 자활센터가 빠듯한 운영비에도
마음을 다해 꾸려가는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센터
s/u// 소년소녀가장과 혼자사는 노인들에게
든든한 벗이 되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