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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시장 인기(R)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4-02 08:10:42 수정 2008-04-02 08:10:42 조회수 0

◀ANC▶
식목일을 앞두고 시군에 개설된
나무시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FTA 비준을 앞두고 있는 올해는
묘목재배로 전환하는 농민들이 늘면서,
일부 수종은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7천제곱미터에 이르는 밭이
온통 묘목으로 가득합니다.

감나무 등 유실수와 조경용 측백,
대표적 난대수종인 종려나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종들은 마치 백화점과도 같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수종은 사과와 석류 등
유실수로, 재고를 채우기가 무섭게 팔려나갑니다.

본격적인 식목철로 접어들면서
묘목가격이 급등하자,
상대적으로 값이 싼 나무시장 직거래 장터로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INT▶
(다른곳 보다는 쌉니다. 수종도 다양하고..)

식목일을 앞두고 전남도내에 개설된
나무시장은 모두 17곳,,

연중 개설되는 나무시장도 3곳으로
늘었습니다.

한미FTA 비준을 앞두고 있는 올해는
묘목재배로 작목을 전환하는 농민들도 늘어,
매실 등 일부 수종에서는 품귀현상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INT▶
(판매량도 늘고, 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온실속의 관상용 화초에서 대형 조경수까지
나무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분주함속에
남도의 봄은 이미 우리곁에 다가와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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