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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아동실종 미제사건 4건 전면재수사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4-03 08:10:26 수정 2008-04-03 08:10:26 조회수 9

전남지방경찰청이 최근 15년이내에 발생해
미제상태로 남아있는
4건의 아동실종사건에 대해 전담반을 편성해
원점에서 재 수사 하기로 했습니다.

재수사 대상은 강진이 2건,
영암과 나주가 각각 1건씩으로,
강진에서는 지난 2천년 6월 초등학생 김성주양 실종된데이어 이듬해 6월에는 7살 김하은양이 하교길에 실종돼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했었습니다.

또 지난 95년 7월에는 나주에서 유치원생이던 6살 박상미 양이 수련회도중 실종됐으며,
97년 4월에는 3살 변유정양이 집에서 사라져
지금껏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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