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채용을 남발해 전라남도 감사에서
주의조치를 받았던 강진군이
올해도 특별채용을 실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지난해말 실시된
전라남도 정기감사에서
2005년이후 신규채용 직원의 65%인 34명을
특별채용한 사실이 드러나 주의조치를
받았습니다.
강진군은 그러나
올해도 사서직을 특별채용 한 데이어,
간호와 농업직등 일부 직렬에 대해
특별채용 계획을 마련하고 있어
그 배경에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지방공무원법상 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시험이 원칙으로, 직무수행상 특별한 경우에 한해
특별채용을 하도록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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