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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3천만원대 금품살포 총선후보 배우자등 고발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4-04 08:10:46 수정 2008-04-04 08:10:46 조회수 0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공천자를 결정하기 위한 여론조사
경선 과정에서 현금 3천만원을 살포한
혐의로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출마한
통합민주당 민화식후보의 부인 윤모씨와 선거관계자 김모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민 후보는 민주당 공천을 받기전인
지난 1월에서 3월사이 진도지역 읍면 조직책등 10여명에게 지지층을 넓혀달라는 부탁과 함께
1인당 백20만원에서 4백만원까지
모두 3천만원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선관위는 완도지역 조직책에게
백만원이 든 돈봉투를 건넨 혐의로
민화식 후보의 선거관계자를
어제 검찰에 수사의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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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신광하 khshin@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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