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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식 후보 "금품사건 무관하다" 주장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4-04 19:05:30 수정 2008-04-04 19:05:30 조회수 0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출마한
통합민주당 민화식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선관위가 검찰에 고발한 금품살포 혐의는 사실 무근"이라며, 이번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돼 진실을 밝히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민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건은 자신을 낙마하게 할 목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누군가의 음모"라며,
"후보 자신과 부인 윤씨, 선거사무장등은
결코 돈을 살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전남선관위는 어제 여론조사 경선방식에서
진도지역 읍면 조직책 10명에게
현금 3천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민주당 민화식 후보의 부인 윤모씨와
선거관계자 김모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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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신광하 khshin@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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