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종교단체 대표들이 민화식 후보의 부인과 선거관계자가
금품살포사건으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검찰의 신속한 수사결과 발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해남시민사회단체와 종교인 연대는
오늘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유권자들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기위해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통합민주당에도 공천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인
만큼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해남지역 18개 시민사회단체 공동명의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부인과 측근이
금품살포 혐의로 고발된 민화식 후보도
사실여부를 파악한뒤 선거구민들에게 해명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