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ＡＮＣ▶

18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목포와 무안-신안,
해남-완도-진도의 선거결과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목포는 무소속 박지원 후보에 맞서
민주당 정영식, 무소속 이상열 후보의 단일화가
어느정도 파괴력을 가질지 관심삽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선거 막판 목포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정영식 후보와 이상열 후보의 단일화효괍니다.

단일후보로 나선 민주당 정영식 후보진영은
이 후보의 지지층이 대거 정 후보쪽으로 돌아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소속 박지원 후보 진영은
오히려 자신들의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흡수를 자극할 것이라며 상반된 주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c/g)지난 1일 목포mbc의 여론조사 결과는
무소속 박지원 후보가
정영식 후보를 11%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c/g추가 기관:코리아정보리서치,조사:4월1일,성인남녀5백명,허용오차 95%신뢰수준
+-4.4%포인트)

(c/g)박빙의 차이로 앞섰던 정영식 후보가
박지원 후보에게 추격을 허용해 지지율 격차가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단일화를 통해서 정영식 후보가
박지원 후보의 상승세를 꺾을 수 있을 지,
아니면 박지원 후보에게 표심 결집효과를
가져올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