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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싸움(R)/아침

김양훈 기자 입력 2008-04-08 08:10:41 수정 2008-04-08 08:10:41 조회수 0

◀ANC▶

18대 총선이 막판으로 다다르면서
불법,탈법 선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고소,고발이 잇따르고 있고
후보들간에 비방전도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해남,진도,완도 선거구는 선거 막판 금품선거
의혹이 제기되면서 혼란에 빠졌습니다.

측근이 검찰에 고발된 통합민주당
민화식 후보는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고

다른 후보들은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SYN▶ 민화식
음모론이다.//

◀SYN▶ 김영록
수사촉구한다.//

목포선거구 역시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됐습니다

관건선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시민이
정종득 목포시장을 검찰에 고발한데 이어

최근에는 흑색 선전물을 둘러싸고 후보자들간에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박지원 후보측은 정영식 후보측이
흑색 선전 유인물을 제작하고 인터넷에 비방글
을 올렸다며 경찰의 수사공개를 요구하고 있고

정영식 후보측은 인터넷 내용을 출력한 것에
불과하다며 흑색비방선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선관위는 자원봉사자들의 후보자
명함 불법 배포와 관련해 조사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렸습니다.(CG)

18대 총선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불법으로
얼룩지고 있는 선거판..

불법 선거를 하는 후보들을 감시하고
떨어뜨릴 책임은 유권자들에게도 있습니다.

s/u 불법 선거를 한 이들이 당선된 뒤
멀쩡하게 의정활동을 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유권자들에게 되돌아오기 때문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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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훈
김양훈 yhkim@mokpombc.co.kr

출입 : 전남도청 1진, 도의회, 영암군, 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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