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을 중심으로 월동한 왕우렁이가
어린 모를 갉아먹는 피해가 확산 중인 가운데
신청도 하지 않은 농가에도 왕우렁이가
배달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됐습니다.
함평군 나산면 이장단협의회측은
"우렁이 공급업자와 일부 이장이
공문서 위조 등을 통해 신청하지도 않은
십여 농가에 우렁이를 공급하고,
군 보조금을 편취해왔다"고 주장하며
이들을 군 보조금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함평군은
주민들의 신청 여부 등에 대한
각 읍*면 전수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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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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