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수질 오염 문제가 제기됐던
목포 삼학도 인공수로와 관련해
목포시가 수질 정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목포시는 기존
주 1회 개방해오던 삼학부두 방면
배수갑문의 개방 횟수를
매일 개방으로 늘리고,
어선들에 가로막혀 닫혀있는
내항 부두 방면 배수갑문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목포지방해수청과 협의해 7월 중으로
어선 정박 금지 안내 시설물 등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또
내항 부두의 배수갑문을 개방한 이후
물 순환 등의 경과를 살펴
수초와 쓰레기 등 환경 정비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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