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여객이 최종 파산하면서
목포 시내버스 기사들의 이달 임금 지급이
늦어지는 등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원여객 파산관재인 측은
시내버스 관련 비용 집행 등의
권리가 모두 파산관재인에게 넘어오면서
신규 계좌 개설과 법원의 인출 승인 등
법적 절차 문제로 인건비와 보험료 등의
지급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8일 파산관재인 명의의
새 계좌가 개설됐고, 태원여객으로부터
급여 내역 등을 전달받아 법원의 승인을
받은 만큼 다음주쯤 직원들의 급여가
정상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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