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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여객 '파산' 여파..운전기사 임금 등 지급 지연

김진선 기자 입력 2024-06-20 21:14:51 수정 2024-06-20 21:14:51 조회수 109

태원여객이 최종 파산하면서

목포 시내버스 기사들의 이달 임금 지급이 

늦어지는 등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원여객 파산관재인 측은

시내버스 관련 비용 집행 등의

권리가 모두 파산관재인에게 넘어오면서 

신규 계좌 개설과 법원의 인출 승인 등 

법적 절차 문제로 인건비와 보험료 등의 

지급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8일 파산관재인 명의의

새 계좌가 개설됐고, 태원여객으로부터

급여 내역 등을 전달받아 법원의 승인을

받은 만큼 다음주쯤 직원들의 급여가 

정상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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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김진선 jskim@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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