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의료계의 집단휴진이 예고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의료공백을 막기 위한
대비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단행동 예고일인 18일에
휴진 없이 진료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도내 44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정상 운영을 이어가는 한편
공공의료기관은 평일 2시간 연장근무를
실시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18일에 휴진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휴진 게시문을 출입구 등에 부착하고,
방문 예상 환자는 사전에 진료를 받도록
유선 전화로 안내 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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