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4년 만에 백일해가 발생한 가운데
올해 현재까지 백일해에 감염된 도민은
6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는
10대가 55명, 84%로 가장 많았고
0~9세와 70세 이상에서 각각 3명씩
발생했습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콧물과 기침 등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해 심할 경우
구토와 무호흡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 만큼
백신 접종과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당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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