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억원 규모의
제5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11일 신안군에서 개막해 사흘간 열립니다.
한국기원과 신안군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조훈현, 서봉수,
유창혁, 이창호 9단 등이 우승을 노리고,
중국은 뤄시허, 왕레이 기사가 참가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밖에도 일본 고바야시 고이치,
요다 노리토모 기사가 참가하고,
미국, 호주, 네덜란드 등 모두 8개국에서도
시니어 프로기사가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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