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이 그리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조선해양박람회에 참가해
초대형 원유운반선 3척을 수주했습니다.
15만톤급 유조선 3척의 계약 규모는
한화 3천6백억원 규모인 2억7천만달러로,
이번 수주계약으로 대한조선은 3년분 일감인
30척, 25억5천만달러 규모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대한조선이 수주한 선박들은
향후 LNG 연료 추진선으로 변경 가능하고,
탈황장치가 적용된 친환경 선박들로,
오는 2천26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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