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한 조선소에서
폐선박 절단 작업 중 불이 나
노동자 2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과 관련해
해경이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감식을 실시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30) 목포시 연산동의 한 조선소
화재 현장을 찾아 가스나 기름 유출
여부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30) 발생한 이 화재로 30대 노동자 1명이
전신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고,
중국인인 70대 남성도 화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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