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잦은 비와 높은 기온으로 인해
보리류의 붉은곰팡이병 발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수확전후 감염포장 관리에
철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붉은곰팡이병은 해남군의 표본조사 결과
밀의 45%, 보리 2.6% 가량에서
발병한 것으로 나타나
예년보다 발생 비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붉은곰팡이병이 발생한 이삭이
사료에 혼합될 경우 가축은 중독을 일으키고,
사람이 섭취한 경우 구토와 설사 등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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