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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법조계 '대법관 인선, 지역성 반영돼야'

신광하 기자 입력 2024-05-26 20:39:17 수정 2024-05-26 20:39:17 조회수 0

 광주·전남 법조계가 오는 8월 퇴임하는

김선수·이동원·노정희 대법관 

후임 인선과 관련해, 실질적인 지역 균형을 

충분히 감안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후임 대법관 후보 추천 심사 동의 대상자 

55명 중 12명이 광주·전남 태생으로, 

이중 11명은 현직 법관입니다. 


 지역 법조계는 대법원이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법적 분쟁에 

기준을 제시하는 만큼, 

지역의 시각과 목소리도 대법관 구성에 

충분히 반영돼야하고, '수도권 쏠림' 현상을 

완화해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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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신광하 khshin@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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