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한국전쟁 당시 군인들에 의해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의 유해발굴 사업에
나섰습니다.
이번 발굴작업은 1950년 11월부터
1951년 1월까지 함평군 월야면 일대에서
258명이 군인과 경찰에 의해 희생된 사건으로 2007년 진실규명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함평군은 연고를 찾지 못한 16구의
유해를 발굴하고 신원 확인과 함께
희생자의 명예 회복과
진실 규명 작업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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