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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24/05/23)

김진선 기자 입력 2024-05-23 07:56:13 수정 2024-05-23 07:56:13 조회수 0

◀ 앵 커 ▶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목포시는 우리지역 바로알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목포 역사와 이야기'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올해는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목포와 김대중'이라는

주제로 목포어울림도서관 문화교실에서 

다음 달 5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1회, 총 5회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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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둔장마을미술관에서는 

민화를 주제로 한 현지 주민들의 작품전을 

이달 말까지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민화 그리기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각자의 개성이 담긴 모란도와 문자도 등 

28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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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인구 비율이 36%가 넘는 완도군이

고지서를 ‘읽기 쉬운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로 

개선해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완도군은 기존 고지서가 

납부 세액과 납부 기한, 납부 계좌 등 

많은 내용이 작은 글자로 인쇄돼 

주요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민원에 따라

큰 글씨 고지서를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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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인식개선 사업인 

‘우리동네 영웅들’ 제6호 영웅으로 

6.25 참전용사인 오경옥 어르신을 

선정했습니다.


 올해 95세인 오경옥 어르신은 

1951년 승주군 쌍암면에서 

형님이 북한 인민군에 총살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전남경찰청 특공대에 자원 입대해 

1년여 동안 지리산 전투에 참전했고, 

이후 해군에 재입대해 대잠수함 음파탐지병으로

근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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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김진선 jskim@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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