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22대 총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고
당선된 국회의원들은 이달 말
개원과 함께 임기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뉴스와인물에서는
당선인들과의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8년 만에 재선의원으로
국회에 재입성한 김현 의원 나와있습니다.
◀ 리포트 ▶
1. 반갑습니다. 8년 만에 국회로 돌아오셨는데,
먼저 소감 한말씀 해주신다면요?
-제가 19대 국회의원을 했었고요. 이번에 22대 국회의원으로
다시 여의도에 가는데요.저희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그리고 민주당이 그 중심에 서서 역할을 해달라는 그
런 요구가 있어서 제가 원외에 있었던 시절과
그리고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했던
그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해야겠다
그런 다짐을 매일같이 하고 있습니다.
2. 앞으로 활동이 기대되는데요.
희망하시는 상임위가 있으시다고요?
-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입니다.
그러니까 특히 제가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3년 동안 문재인 정부에서 활동을 했고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언론을 장악하는
그런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방송통신위원회를
정상화시키고 언론 장악을 하려고 하는 윤석열 정부의
이런 폭주를 저지시켜내는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시민들에게 했었고 그 역할을 하기 위해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3. 이밖에 이번 국회에서 가장 집중하고 싶은
주요 목표와 우선 순위는 무엇인가요?
- 지금 많은 언론이 정부로부터 핍박을 받고 있고
언론사와 기자들이 탄압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YTN이 민영화되는 과정도
불법한 점이 없지 않아 있었고 방송사에서
보도하는 것까지 검열하고 있는 단계에
이르고 있습니다.그래서 이전에 독재 정권에
있었던 일이 지금 윤석열 정부에서 벌어지는 일을
막아내는 일이 제가 해야 될 가장 중요한 일이고
두 번째는 총선에서 저희가 하겠다는 약속 중에 이태원 문제
그다음에 채일병 문제, 양평고속도로 문제
그리고 명품 핸드백을 받은 김건희 여사와
그다음에 주가 조작 문제를 반드시 심판해 달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있기 때문에 기존에 21대에서
특검으로 제기됐던 것이 거부권 행사로 안 된 것을
22대 국회가 열리면 바로 시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되는 게 두 번째 임무이고요.
세 번째는 첫 번째 것하고 연결이 되는데
방송통신위원회가 지금 제대로 작동이
안 되고 있습니다.그리고 방송 장악을 위한
가진 불법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조사하고 또 그 방법 중에 하나가
국정조사를 하는 것도 저희가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4. 강릉 출신이신데,
지역소멸 위기는 전남을 비롯해
많은 지역들이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인데요.
어떤 해법을 갖고 계십니까?
- 재정을 얼마나 확보해 주느냐가 지역 균형 발전과
연동이 되는 거기 때문에 저희가 예산 이번에
22대 국회가 열리면 예결위는 아마 저희 야당 몫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그래서 지금 호남도 균형발전 문제가
굉장히 중요한 화두일 것이고 제 고향인 강릉도 그렇고 경기도도
그런 문제가 함께 있습니다.그래서 국민이 낸 세금이
적절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감시 감독을 소홀하게
한 것이 첫 번째일 것 같고요.그리고 교류 협력을
강화시켜서 현안들을 현역 국회의원이 없는 지역에
같은 경우는 현역 의원들이 같이 협력해서
현안을 같이 다루는 문제로 이렇게 접근하면
조금 더 쉽게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5.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 제가 늘 광주 호남을 생각하면 저희 민주당의
근간이자 토대입니다.그래서 5월 17일 5월 18일
많은 분들이 호남을 찾는데요.특히 광주를 찾는데
민주주의 정신, 인권 평화를 보다 앞에서 앞장섰던
호남 정신을 늘 새기고 같이 발전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모색하겠다는 약속 드리고요.
이번 22대 국회가 21대 국회보다 더 잘하고 정부를
견제할 수 있고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겠다는 약속 말씀드리고요.광주는 저희 민주당에게는
항상 어머니와 같은 그런 포근한 품입니다.
더욱더 건승하고 잘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리고
저희도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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