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여객자동차터미널 77%가
노후된 것으로 나타나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는 최근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지역 버스터미널 48개 가운데
20년에서 40년 이상된 터미널이 37곳으로
대부분이 낙후되있어 이용객 감소로 인한
대합실 정비 등 관련 법 개정과 함께
충분한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터미널 활성화를 위해
시설 기준 완화와 재산세 25% 감면 등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으며
예산 확보에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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