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어제(18)
22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초선 당선인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세월호 선체가 거치돼 있는
목포 신항을 방문했습니다.
박홍배 의원 등 18명의 초선 당선인들은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와
선체 내부 탐방 등을 마친 뒤,
유가족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의 직무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 정부에 맞서
참사의 올바른 진상규명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 INT ▶ 박주민/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별위원회 위원장
"애초부터 참사를 예방할 수 있고 참사가
일어나면 자동적으로 진상규명이 되고 그 다음
진상규명 결과에 따라서 후속 조치가 이뤄지는
이런 시스템을 사회 체제적으로 구축을 해놓을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 INT ▶ 박홍배/더불어민주당제 22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당선자
"22대 국회에서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그리고
최근 일어난 참사들에 대한 진상규명 그리고
정부의 시스템 재점검 등을 통해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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