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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됐던 오월걸상, 5.18 기념일 앞두고 복구 완료

안준호 기자 입력 2024-05-17 20:46:59 수정 2024-05-17 20:46:59 조회수 1

열악한 관리 상태로 안타까움을 샀던 

목포 오월걸상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오늘(17) 복구를 마친 깨끗한 

모습으로 시민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5일간 

600여 만 원의 예산을 도입해 

오월걸상 외관과 다리 등 

탈각되고 파손된 부분의 세척과 

무광 마감 처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역 앞 설치된 오월걸상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분신한 

고(故) 강상철 열사를 추모하기 위해

설치된 조형물로 향후 유지 보수 등 관리는 

목포시를 주체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INT ▶ 설운기/목포시민

"앞으로 5·18인데 기념일날 행사에 이렇게

(오월걸상을)모두 고쳐놓고 잘해놨으니까

앞으로 계속 이렇게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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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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