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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비브리오균 주의..4년 동안 17명 숨져

박종호 기자 입력 2024-05-16 21:13:46 수정 2024-05-16 21:13:46 조회수 0

최근 4년 동안 전남에서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린 43%가 사망하는 등

여름철 환자 발생이 집중되면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2020년 11명, 2021명 8명,

2022명 7명, 2023년 13명 등 모두 39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17명이 숨졌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면 온도가 

18 ℃ 이상으로 오르는 5월부터 6월에 집중

발생하며, 오염된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먹거나 

상처가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때 감염되는 세균성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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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박종호 jonghopark@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청 2진, 강진군, 장흥군, 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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