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인 무안군이
농촌이 밀집해 있는 무안읍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 첫단추로 복합문화센터과 보건소가
신축 이전해 지역주민 편익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옛 무안 5일시장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대형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지역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건립된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입니다.
무안군은 전남도청 이전으로
도농복합도시가됐는데 도청이 있는 남악에 비해
농촌이 밀집한 원도심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문화향유 기회가 적었습니다.
복합문화센터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영화관은 물론
어린이 도서관, 청년센터가 순차적으로
앞으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문화와 예술,복지,교육 시설이 복합되어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INT ▶ 박문재/무안군 번영회장
"복합문화센터 신축의 염원이 (이뤄져서)
10만 군민의 기대에 좋고 앞으로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안군청 옆에 있었던 무안군보건소도
복합문화센터 옆으로 신축 이전했습니다.
기존 청사보다 5배가 넘는 규모의 신청사에는 다양한 건강관리 시설과 주민편의 시설을
추가했습니다.
지하 1,2층에 조성된 주차장은
복합문화센터와 연계돼 300대에 가까운
차량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보건소가 단순한 진료 기능을 넘어
지역민 교류 공간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 INT ▶ 김 산 무안군수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와 무안군보건소 신축
완공으로 무안읍 원도심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원도심의 기능을 회복시켜 지역주민의 편익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보건소 신청사와 복합문화센터는
유관 기관,단체들의 입주가 마무리되면
무안읍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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