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목포시에서 판문점을 거쳐
신의주를 잇는 국도 1호선의 기점을
'땅끝'으로 변경하는 타당성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해남군은 국도1호선의 기점을
땅끝까지 연장함으로써
한반도의 시작인 땅끝 해남에 대한
상징성을 높이고, 국토 균형발전을 이루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도 1호선 기점은 1911년 개통 당시
목포 유달산 일본 영사관 앞이었지만,
2012년 목포대교가 개통되면서
목포시 충무동 고하도로 시점이
변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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