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가 의회사무과 추가경정예산
99%를 삭감 처리하면서 군의원들의
김보미 의장 길들이기가 지속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강진군의회는 어제(23)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회사무과 예산
5억 8천 4백만 원 가운데
5억 7천 5백만 원을 삭감했습니다.
삭감된 예산은 복사용지와 잉크 등
사무관리비와, 직원 출장비와
교육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강진군의회는 지난해 본예산 심사에서도
의회사무과 예산 51%를 대폭 삭감하면서
삭감조서에 이유를 명시하지 않아
군의장을 견제하기 위한
'저격 삭감'이라는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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