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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3년 동안 15명 숨져

박종호 기자 입력 2024-04-17 21:06:45 수정 2024-04-17 21:06:45 조회수 0

 최근 3년 동안

전남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39명이 감염돼 15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참진드기에 물린 뒤 14일 이내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355명이 사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나들이와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할 경우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소매옷과 모자 등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뿌리고 돗자리를 사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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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박종호 jonghopark@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청 2진, 강진군, 장흥군, 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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