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동안
전남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39명이 감염돼 15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참진드기에 물린 뒤 14일 이내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355명이 사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나들이와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할 경우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소매옷과 모자 등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뿌리고 돗자리를 사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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