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오늘(15) 오후 2시 목포 산정동성당에서
세월호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미사에서는 위령기도와 함께
"잊으라고 다그치는 사람들과
잊지 못해 몸부림치는 사람들 사이
여전한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며,
진실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담화문 발표 등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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