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권 기초의회들이
잇따라 전남도에 의대 공모 방침 철회와
목포대 의대 설립 결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의회는 오늘 본회의장에서
군의원 전원이 참석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모 방식은 동서간 지역 갈등과
지역민의 생명권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섬과 농어촌이 많은 서남권에
의대가 설립돼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안군의회도
전라남도가 공모방식을 선택한 것은
정치적 부담을 피하려는 시도로 생각된다며
이같은 갑작스런 결정은 지역 갈등을
심화시킬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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