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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원' 벌목 중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져

서일영 기자 입력 2024-04-11 21:13:31 수정 2024-04-11 21:13:31 조회수 0

오늘(11) 오전 

장흥군 관산읍의 한 주택 인근에서 

군청 소속 산불감시원으로 일하던 

60대 노동자가 벌목 작업 중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숨졌습니다.


사고는 15명의 산불감시원이 

민원인의 집 주변 수목을 정리하던 중

발생했으며 경찰은 장흥군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 여부 등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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